본문 바로가기
맛집 탐방

꼬마김밥과 샌드위치를 파는 우리동네 최애 카페 이끌림 (feat. 내돈내산)

by 이런저런이 2023. 1. 10.
728x90
반응형

오늘은 제가 저희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이끌림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카페는 약 3년전 신혼이던 2020년도 초반에 처음 오픈할때쯤부터 최애 카페였습니다.

카페 내부 사진 1

카페 사장님께서 여러가지 메뉴 개발 및 변화를 거듭하신 결과 특이하게도 카페인데 꼬마김밥과 샌드위치가 가장 유명한 카페가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블루마운틴 원두도 저렴한 가격에 파셨는데, 아마 너무 저렴해서 타산이 잘 맞지 않아 접으신듯..ㅠ)

카페 내부사진 2 (우리 아가 유모차 깨알 출현)
몇달 전 찍었던 사진

카페 내부에는 식물이 참 많습니다.
특히 천정에 걸어서 연결하는 행잉 플랜트 (Hanging plant)가 많은데, 최근에 사장님 개인 사정으로 몇주 해외에 나가시면서 식물이 좀 줄었습니다. (다시 관리 들어가신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계절도 겨울이고, 체근 멀리다녀오셔서 식물이 조금 줄긴했지만, 그래도 벽 사이사이까지 자라고 있는 식물도 많아서  저와 아내의 최애 까페라고 자부합니다!

식물이 심어진 예쁜 테이블
주기적으로 바뀌는 테이블 위의 생화
이끌림 글자가 들어가있는 인테리어 소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식물들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방문을 할때마다 기분을 좋게해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음식 맛은 기본입니다 ㅎㅎ

음표 메뉴판

디저트 메뉴판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이 카페의 특징은 김밥을 판다는 것입니다.
그냥 분식점 김밥은 아니고, 꼬마김밥인데 이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샌드위치 입니다.

이끌림 과일샐러드와 꼬마김밥 그리고 아메리카노

오늘은 샌드위치와 김밥을 포장을 해서 집에가서 먹기로하였고, 우선 위 사진은 얼마전 갔을때 찍었던 김밥과 샐러드와 꼬마김밥, 커피 사진입니다.
사장님의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항상 매장에서 커피를 마실때면 진하기 조절을 위하여 에스프레소 잔에 1샷을 함꼐 담아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김밥도 바로 말아서 해주시기때문에 맛별로 따뜻하고 맛있는 김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날치알 (저의 최애), 치즈(아내 최애), 참치김치, 땡초, 떡갈비, 계란.. 한 두가지 더 있었던것 같긴한데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무튼 여러가지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는 양도 푸짐하고, 드레싱도 직접 만드시기 때문에 상당히 고퀄리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전 신이난 우리아가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 아가는 포토존에서 한컷!
작년까지만 해도 우리가 앉았던 이 의자에 우리 아기가 앉다니..ㅎㅎ
괜히 혼자 갬성팔이를 했습니다 ㅋㅋ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 포장
치킨 베이컨 샌드위치 2


딱봐도 두께가 어마 무시하지요?
심지어 엄청 꽉꽉 눌러 놓은 상태라서 눌러도 더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ㅋㅋ
속이 꽉찬 재료의 맛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고,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스의 맛까지 더해져 제가 아는 샌드위치 중 가장 최고의 맛이라고 생각하는 샌드위치입니다 ㅎㅎ

날치알 김밥과 땡초김밥

사실 김밥은 까자마자 후딱 먹어버려서 건진 사진이 이것밖에...ㅋㅋㅋ;
뭔가 더 예쁜 사진으로 올리고 싶지만 이것밖에 없네요 ㅎㅎ 근데 정말 맛은 있습니다 ㅎㅎ

3년전 살이 찌기전 이곳에서 찍었던 사진..

마지막 사진은 3년전 제가 살이 찌기전에 이곳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려보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ㅎㅎ
오늘은 맛난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운동을 하러가야하니 여기서 급하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ㅋㅋ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