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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3

요즘 우도 핫플 훈데르트바서 파크 답사 및 관람정보(feat. 정은혜 작가) 오늘은 제주 여행 중 다녀왔던 우도의 훈데르트 바서 파크 답사기를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제주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아가와 함께 하는 첫 제주여행이라는 점이었고, 두번째는 약 6년만에 우도에 다녀왔다는 것입니다. 소의 형상을 닮아 이름지어진 우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땅콩이라는 특산물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에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오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바로, 훈데르트 바서 파크 입니다. 훈데르트 바서가 누구냐고요?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화가이자, 건축자이며, 환경운동가 이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1928년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예술의 메카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을 했고, 2000년에 영면에 들었던 분입니다. 사실 예술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 .. 2023. 2. 3.
해녀가 요리해주는 우도 맛집 '우도물들이 해녀의집' (feat. 내돈내산) 이번 제주 여행에서는 오랜만에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3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첫번째는 예쁜바다를 보고 싶었고, 두번째는 훈데르트 바서 파크, 그리고 세번째는 해녀가 운영하는 맛집과 땅콩아이스크림이 그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전날 숙소도 성산 쪽으로 잡고, 아침 일찍 나와 우도로 향하였습니다. 아가가 있기때문에 배에 차도 싣어서 들뜬마음으로 도착을 한뒤, 바로 달려간 곳이 바로 '우도물들이 해녀의집' 입니다. 우도물들이 해녀의집은 우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도는 차로 가면 어딜가도 15~20분 거리라서 가깝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하우목동항에서 내렸기때문에 5분만에 도착! 식당 바로앞에 주차공간이 있어 간단하게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침을 건너뛰고 아점을 먹기위해 갔.. 2023. 1. 25.
제주 고기국수와 돈쌈이 맛있는 집 '국시트멍' (feat. 내돈내산) 이번주에는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아가와 함께하는 첫 제주여행이라 설레기도 했고, 힘든점도 있었지만 돌아보니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제주에서 다녀온 맛집이나 좋았던 장소의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ㅎㅎ 그 첫번째로 '국시트멍'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국시트멍은 몇년전 제주에 갔을때 우연히 알게된 고기국수 집입니다. 그 당시에는 그리 크지 않은 가게 였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장사가 잘되어 확장을 하신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확장까지 할 정도라니, 어느정도 맛은 보장된것 같습니다 ㅎㅎ 이름의 뜻은 잘 모르겠으나, 일단 뭔가 특이한 이름덕분에 기억에도 더 잘남아서 저와 저희 와이프는 제주 여행의 첫 코스는 무조건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시작한답니다. 주차는 바로 옆 주..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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