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의 신상메뉴 블랙어니언와퍼와 블랙어니언치킨버거 리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와퍼를 좋아해서 햄버거 생각이 날때면 거의 와퍼를 먹는편인데, 와퍼는 주기적으로 신상이 나오기때문에 그때마다 먹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신상이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집근처 버거킹으로 달려가보았습니다.
역시나 신상이라 그런지 매장 벽에는 홍보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었습니다.
블랙어니언 와퍼라고 해서 안에 들어가는 양파가 검정색인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양파는 하얗고 빵이 검정색이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키오스크에도 엄청나게 블랙어니언버거에 대한 홍보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
그렇게 붙어있는 패키지 홍보물에 현혹되어 블랙어니언팩2 (패키지 2번 상품)을 질렀습니다.
토요일 아침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았고 주문한 음식은 빠르게 나왔습니다.
버거와 함께 들어있는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과 치킨너겟은 뜨거울때 먹어야 하므로 제빠르게 집에와서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패키지2 에서 +200원을 추가하여 콜라를 L사이즈로 하나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는 해야하므로(?) 제로콜라 ㅋㅋ
이래야 제 몸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은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우선 사이드 메뉴부터 공개하자면, 치킨너겟과 비슷한 맛인 너겟킹 4개와 모짜 치즈볼 5개가 들어있습니다.
너겟킹은 딱 용가리 치킨 혹은 치킨너겟 맛으로, 집에서 먹을 때와 약간 다름점은 충분한 기름에 튀겨서 인지 좀 더 바삭하다는 점입니다.
치즈볼은... 상당히 크기가 작습니다.
사실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닌데, 먹을 때마다 크기가 작아서 놀랍니다.
크기가 거봉이나 샤인머스켓 1알 정도 이니까요 ㅎㅎ
다음은 오늘은 첫번째 주인공인 블랙어니언와퍼입니다.
포장지부터 그 이름이 딱 새겨져 있어서 더욱 예쁩니다.
그리고 드디어 개봉박두!
처음 딱 보았을때는 빵이 검정색이라는것만 뺴고는 똑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안을 들여다보니 왜 블랙어니언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치즈와 패티사이 약간 목이버섯처럼 고동색의 무언가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블랙어니언, 즉 검정양파 인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블랙어니언와퍼는 기본 와퍼에서 양파향이 더욱 진해진 맛입니다.
그런데 기본 와퍼는 생양파의 맛이 나지만, 여기서는 약간 좀더 단짠단짠의 맛을 지닌 양파가 있어 좀 더 풍미가 있습니다.
무튼 저는 상당히 호감가는 맛이었습니다.
다음은 두번쨰 주인공인 블랙어니언치킨버거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치킨패티 버거보단 불맛나는 소고기패티가 들어간 와퍼를 좋아합니다..
이번 버거도 마찬가지네요 ㅎㅎ
빵도 검정색이 아닐 뿐더러, 블랙어니언은 들어가 있지만 패티 자체의 맛이 그냥 와퍼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SOSO 였습니다.
만약 앞으로 블랙어니언 메뉴를 시킨다면 와퍼로 시킬것 같네요 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새로운 1주일도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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