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베이비브레짜 신형 에 관한 두번째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베이비 브레짜의 청소 및 관리 법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시간에는 청소나 구매 등의 이유로 분해되어 있는 브레짜를 조립하는 방법과 간단한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1. 조립방법
기본적으로 조립방법은 지난 시간에 하였던 청소 방법의 반대로 하시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시간 세척 방법에서는 젖병 소독기에 부품을들을 넣고 돌려야한다고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분유통을 꺼내어 주고 그 가운데 구멍에 하얀색 피스를 넣어줍니다.
이 피스는 분유통 안에 달린 여러 날개가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고, 브레짜 몸통과 연결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그 위로 십자홈이 파인 가장 아래쪽 날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위로 부채꼴 모양의 날기를 넣어주는데, 이때 주의할 점이 부채꼴 모양의 날개를 넣을떄는 통의 가장자리 구멍이 있는 곳에 부채꼴 끝부분을 먼저 맞추어 준뒤 넣어야 정확하게 들어 맞는 다는 겁입니다.
그리고 그 위로 마지막 날개인 프로펠러 모양의 날기를 넣어주면 되는데, 뺄때와 반대로 꾹 눌러 살짝 딸깍 거리는 느낌이 들때까지 결합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상태에서 분유를 넣거나 뚜껑을 닿지 않고 브레짜 몸통에 먼저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브레짜 몸통과 분유통이 조립 되려면 처음 보았던 흰색 피스부분과 브레몸통 중아에 있는 피스 부분이 서로 정확히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분유통을 몸체에 넣었을때 한번에 쏙 들어가면 Luccky!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위의 사진처럼 몸체와 분유통 부분이 쏙 들어가지 않아 약간 떠있게 됩니다.
이때 살짝 손가락으로 날개를 천천히 돌리면 금새 분유통이 브레짜 몸체에 쏙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유를 먼저 들이부은 상태에서 연결하려면 손가락이나 다른 물건을 써서 분유통을 휘저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우선 분유통을 연결한 뒤 분유를 나중에 부어야한다는 것입니다.
분유통을 몸체에 연결 후 세척떄문에 덜어두었던 분유나 새 분유를 분유통에 부어 줍니다.
이떄 MAX 선까지 꽉 차게 부으면 나중에 뚜껑이 잘 닫히지 않으므모 MAX선보다 살짝 적게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분유를 살짝 적게 부어놓는것이 좋은데,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금새 분유가 굳어버려서 떡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분유가 배출되는 구멍부분에서 떡지는 현상이 생기면 분유가 정상적으로 내려가지 않아 물만 잔뜩 나올수 있기 떄문에, 분유통을 적게 채워 자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통에 분유까지 채웠다면 뚜껑을 닫아줍니다.
이때 뚜껑과 분유통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으니, 그 홈을 잘 보고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정확하게 꽉 닫아주지 않는다면 기계판에 열림 표시가 뜨면서 제대로 분유가 내려지지 않습니다.
분유통 연결이 끝나면 깔대기도 연결줍니다.
위 사진처럼 깔대기양쪽에는 뿔같은 모양의 연결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브레짜 몸통 안쪽에난 양쪽 구멍에 연결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뒷면에 물통을 연결하고 물을 채워주면 끝!
여기까지 하시면 신형 베이비브레짜의 조립이 끝입니다.
2. 사용법 (알림등)
1) 스위치
(1) 삼각형 모양 : 분유 세팅. 국가마다, 제품마다 적절한 분유와 물의 조합이 다릅니다. 따라서 브레짜를 사용하시기전 아이가 먹는 분유의 설정값을 찾아보시고 이 버튼으로 설정한뒤 먹이시면 됩니다. 한번 설정하면 계속 유지가 되니, 분유를 바꾸지 않는다면 처음 한번만 하시면 됩니다.
(2) 물방울 모양 : 분유가 없는 물만 나오는 버튼입니다. 따뜻한 물이 필요할때만 사용합니다.
(3) 온도계 모양 : 브레짜에서 추출될 물의 온도를 설정합니다. 1~3단까지 조정할 수 있는데 그냥 중간 2단에 놓고 쓰시면 됩니다.
(4) ml : 추출된 분유의 양을 설정합니다. 그런데 보통 이 화면에 뜨는 양보다 실제 젖병에 담기는 양은 2~30ml 정도 더 많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5) 재생버튼 : 분유를 타주는 작업을 합니다.
(6) 전원버튼 : 설명 생략
2) 물온도 표시등
처음 브레짜의 전원을 연결하면 위 짤 처럼 가장 왼쪽의 온도계가 깜박 거립니다.
이것은 적절한 온도를 맞추기 위하여 물을 데우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상태에서도 재생 버튼을 브레짜를 누르면 분유가 추출되지만 아직 충분히 데워지지 않은 물이므로 분유가 잘 섞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삐- 소리가 나는데, 이떄 분유를 추출하시면 됩니다!
3) 물없음 표시
온도계 모양 옆에 파도 모양에 '/'가 들어간 모양은 물이 없다는 표시 이므로 물을 보충주어야 기계가 작동합니다.
참고로 찬물을 부은뒤 바로 재생버튼을 누르면 앞서 말한 것처럼 찬물이 나와 분유가 섞이지 않으므로 삐- 소리가 날떄까지 기다리셔야합니다.
4) 뚜껑열림 표시
물없음 표시 위에 뜨는 모양은 뚜껑열림 표시입니다.
비교적 직관적인 모양이라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5) Clean 표시
깔때기 모양과 함께 Clean 글씨가 뜨면 깔대기를 갈아주어야 합니다.
4번 분유를 내릴때마다 표시가 뜨므로, 이 표시가 뜨기 전에 갈아줄 깔대기를 미리 준비시켜 놓는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실 분들이 계시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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